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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모래내시장 화재안전' 강화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권기현)는 2026년을 기점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모래내전통시장은 점포 밀집과 복잡한 동선, 다량의 가연물 적치 등 구조적 한계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전주덕진소방서는 소방시설 전수 점검, 화기취급 점포 집중 관리, 보이는 소화기 정비, 숙식 거주 점포 현황 관리 등 세밀한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꾸준히 줄여왔다.

전문의용소방대 운영과 정기적인 기동순찰도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2026년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모래내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취약요인 전수 정비,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 초기 대응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도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정례화해 상인 참여형 자율 안전점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에도 대응예방과와 금암119안전센터 합동으로 모래내전통시장에서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전주덕진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리튬배터리 열감지스티커 배부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이를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리튬배터리 사용 장비를 보유한 점포주에게 희망 시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2026년 한 해 동안 화재예방 기동순찰 강화, 합동 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추진,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후 전기·가스시설 개선 건의와 화재공제 가입 홍보,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추진 등도 병행해 전통시장 전반의 화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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