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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감염 환자 '최고 수준' 특별 주의 당부”

시, 바이러스 전염 매우 강함..영유아 비중 39.6% 예방 '중요'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주(‘25년 50주) 190명부터 증가하며 올해 1월 2주(2주) 548명 기준 최고 수준 발생 현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하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39.6%를 차지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다.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 및 출근 자제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 구분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단체급식소와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손씻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 섭취하기, 환경 소독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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