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장민석 단장)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동계 배터리성능평가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RE100 및 이차전지 산업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전문자격 과정으로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단기집중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단계적으로 연계해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이론 및 진단 △배터리 성능평가 △재사용·재활용 분류 △전기 기초 △셀 제작 및 모듈 조립 실습 △자격시험 응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육은 한국EV기술인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돼, 셀·모듈·팩 단위 성능 검증과 시험 데이터 해석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배터리 제조와 평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 교육 과정은 동계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 집중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 수강이 어려운 전문자격 교육을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온라인 자격시험을 통해 학습 성과를 점검했고,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이수했다.
배터리성능평가사는 이차전지의 성능·수명·안전성을 진단하고 잔존가치를 분석하는 전문 인력으로, 전기차·ESS·시험기관·리사이클링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무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터리 성능·안전 평가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 모빌리티·에너지 전환 분야 취업 경쟁력 강화, RE100 및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인재 공급 기반 확대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이차전지·미래 모빌리티·에너지 전환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 권봉오 교수가 ‘제9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그는 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간 예정인 이산화탄소 제거 포집 활용 및 저장(CDR·CCUS) 방법론 보고서 습지 분야 주저자(Lead Author)에 선정됐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