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의 야행에 관련한 야행산책이 안전과 아름다움이 결합한 밤거리로 바뀔 전망이다.
전주시는 고효율 LED 조명을 장착한 전기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야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길거리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23년부터 추진된 본격적인 조도 개선사업을 통해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시는 교통량이 많거나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 범죄 취약지역, 주거 밀집지역 등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LED 가로등 7917등을 교체했다.
시는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단기적 성과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상당한 재정·환경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경우, 전체 사업 완료 시 연간 전기 사용량 약 6860MWh와 전기요금 약 15억원을 절감하고 3152톤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