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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의료시설 스프링클러 소급설치 조기 완료 추진

의무 대상 의료시설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큰 의료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설비 소급설치 조기 완료를 목표로, 관내 미추진 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의료시설 스프링클러 소급설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1조 및 별표4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기존 의료시설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를 의무화한 제도로, 기존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화재 위험성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시설을 강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발생 초기 자동으로 작동해 화염 확산을 억제하고, 다수의 환자와 의료진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핵심 소방시설이다. 특히 의료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고령자 등이 다수 상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전주완산소방서는 현재까지 스프링클러 소급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설치 기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법령 이해 부족이나 공사 여건 등의 사유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는 시설의 조기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주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 스프링클러 소급설치는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이자, 화재로부터 환자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조기 설치 완료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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