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농아인의 소방 안전 강화와 재난 대응 지원을 위해 완주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완주소방서에서 개최됐으며, 완주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완주군수어통역센터 센터장 등 2명이 참석해, 농아인 소방 안전을 위한 역할과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아인 가정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아인 가정 소방 안전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협력 △농아인 대상 119안심콜 및 전북119상담톡 등록 지원 △수어 통역사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지원 △보이는 화재감지기, 소화패치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추진 △관내 농아인 대상 소방 활동 시 수어 통역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아인의 의사소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완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소방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