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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치유 문화예술교육’ 효과 검증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남원의료원과 협력해 추진한 ‘치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치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오롯이, 예술로 치유’는 심리적·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회복이 필요한 도민에게,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서적 안정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기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는 달리, ‘정서적 회복’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고자 남원의료원과 협업해 검증을 시도했다.

이번 효과성 검증은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를 맥파 검사를 통해 측정·분석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맥파 검사란 손끝 모세혈관의 맥파 분석을 통해 심박동을 측정, 혈액순환 건강지수 및 누적된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다.

분석 결과, 전체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는 교육 전 대비 교육 후 평균 10.2%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통해 치유 문화예술교육이 참여자의 정서 상태에 실질적인 긍정 효과를 미친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했으며, 향후 사업의 확대와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효과성 검증은 치유 문화예술교육이 참여자의 정서적 회복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객관적 지표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참여자의 정서적 변화가 실제로 확인된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유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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