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수어 영상물’ 제작이 확대된다.
시는 청각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주요 행사와 재난 상황, 복지·문화 정책 등을 담은 수어 영상물 총 60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사업은 ‘전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수어 영상물’은 시각적 매체인 수어와 자막을 결합해 농인(聾人)이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제작된 영상은 △주요 행사와 재난·사고 전달하는 ‘시정소식(40편)’ △정책, 복지, 건강, 문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20편)’의 크게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매주 및 격주 단위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제작된 영상을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상시 게재하고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영상 링크(URL)를 포함한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