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26년 2월 생계급여를 명절 이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중 수급가구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 지급 대상은 2월 생계급여 수급자 전원으로, 지급 금액은 기존에 책정된 2월 생계급여와 동일하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급여 지급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아울러 수급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생계 공백을 예방하고, 저소득 가구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소비 여력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순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