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설 명절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공업단지와 하천 그리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별단속반은 연휴 전까지 취약지역 순찰과 함께 대기·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홍보와 계도 활동 병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 기간에는 공업지역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삼천 등 주요 하천, 하천 인접 지역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연휴 기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연휴 이후 강력한 행정조치하고, 감시 기간 중 확인된 취약 사업장과 영세업체 등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불법행위나 오염 사고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나 시청 상황실(063-281-2222)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