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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년 "사람과 자연 공존 쾌적한 도심 환경" 주력

'그린 전주!’ 비전 자원순환·녹지 분야 4대 전략 제시
전주시 2026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이어간다.

11일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크린 전주! 그린 전주!’ 비전으로 자원순환·녹지분야 4대 전략과 7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4대 전략은 △자원 선순환 2.0 체계 구축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초록정원도시 구현 △숲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공간 조성이다.

먼저 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한다.

폐기물처리 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처리과정과 자원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교육청 및 시민단체와 함께 협업해 운영하고,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는 재활용보다 상위 개념인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매월 10일 집중 캠페인과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여기에 시는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국비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전주권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신규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신규 소각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기존 소각장과 비교해 일일 소각 처리량이 200톤 이상 늘어나게 된다.

시는 시행 2년차를 맞은 권역 수거 체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폐가전 집하장을 확대 이전하고, 전담수거구조를 개편함으로써 수거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폐가전제품 수거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기존 노출형 분리수거대에서 지붕형 거점배출시설 ‘크린하우스’로 교체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과 함께 전주를 대한민국 으뜸 초록정원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총 200억원 규모로 5년간 진행되는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시는 오는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우아동 옛 양묘장 일대에 전통적 요소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함께 느끼는 정원을 조성하는 지방정원 조성 공사를 본격화한다.

이외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탄소저장숲’과 시민들의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숲’ 등을 꾸준히 확충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녹색쉼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도심에서 숲과 공원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도시로 나아간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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