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합병원급 응급의료기관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군민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전주나 대전으로 가야 하는 의료 공백 지역이다”며 “군민의 의료복지, 특히 야간에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현실을 고려하면 종합병원급 응급의료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임신부, 소아·청소년, 어르신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24시간 당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119, 지역병원, 종합병원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의료서비스 구축으로 완주군민의 의료복지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국 출마예정자는 민간 협력을 통해 2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응급·중증 진료 기능 확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 병동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및 요양병원 기능 수행 ▲산업재해 대응 의료체계 구축 등 필수 의료를 담당할 의료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국 출마예정자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특별법’에 명시한 지역 거점의료기관 지정 준비를 통해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가 전주와 가깝다는 이유로 의료 소외지역으로 전락하는 역차별을 겪고 있다”며 “완주군민이 지역에서 365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증, 응급, 분만, 소아 진료 등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시설 확보를 통해 주거, 일자리, 의료복지를 갖춘 자족도시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