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새고창장례식장 ‘제3회 웰다잉 인식향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북 고창군의 새고창장례식장을 이끄는 조미영 대표가 웰다잉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새고창장례식장은 2006년 故조병채 원장 설립 이후 지역 장례문화를 선도해왔으며, 관내 유일 11년 연속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제3회 웰다잉 인식향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 존중과 존엄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조미영 대표는 시상식에서 “웰다잉은 삶의 끝을 준비하는 일이 아니라 오늘을 더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새고창장례식장이 장례서비스를 넘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고창=백종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