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일 정읍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100여명 주민들과 함께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끝나자마자 토방청담을 통해 감곡면민들을 뵙게되어 반가움이 크다”며 “올 해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장과 발전이 이뤄지는 의미있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토방청담에선 주민들이 직접 감곡면과 정읍시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던 애로사항과 발전구상 건의에 이은 답변이 있었다.
주요 건의사항은 △가락제 준설과 수문·여수로 정비, △관봉마을의 전봉준 장군 생가(13세~18세)터 유적지 지정 및 도시재생사업 마을 선정, △농민소득 향상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조기 보급, △농민의 생명값인 쌀값 안정 및 읍·면 단위 농업인상담소 운영 재개, △소재마을 상습 침수구역 소하천 정비, △농지 및 면 중심지의 토지이용제한 완화, △충곡마을 주변 농지 280ha의 용수문제 해결, △신평마을 앞 소하천 개거사업 조속 시행, △노인 일자리를 면단위 구역제에서 마을책임제 전환, △원평~감곡~신태인간 701번 도로 4차선 확포장, △감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야외공연장 조성 등이다.
윤 의원은 토방청담 이후 원삼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설 세배를 드리고, 경로당에서 접수된 △경로당 마당의 관정 모터 교체, △경로당 쌀 추가 지금 등 민원에 대해서도 도·시의원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어서 토방청담에서 제기된 민원인 가락제 준설, 소하천 수로 확장, 감곡면 유정지구 용수공급의 현장을 답사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윤 의원의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주민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