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자)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9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우리 고유의 절기 음식을 통해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보름의 의미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찰밥과 김, 시원한 물김치 등을 꾸러미로 구성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찰밥과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청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온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