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조승완)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에 따라 올해도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돌봄환경이 열악한 주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식생활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개인별 기호에 맞는 반찬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방식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영양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승완 회장은 "작년 한 해 이웃들이 보내준 감사의 마음을 잊지 못해 올해도 지원을 결정했다"며 "든든한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명절 생필품 기탁, 연탄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