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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폭 넓은 지원 예정
전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임차인 주거 안정 위한 ‘2026년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생계비 항목을 신설해 지난해보다 1억8500만원을 추가 편성, 총 3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주택 관련 대출이자 △월세 지원 등 3가지 항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시비 50%와 도비 50% 시·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또 신설된 긴급생계비 경우 상시 접수 가능하며 매월 말일까지의 접수분을 익월 20일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타기관과의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지원 규모는 대출이자와 월세 모두 매월 25만원 한도로 최대 1년간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추가 신설된 긴급생계비 경우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에 해당하지 않은 전세 피해 주택임차인을 대상으로 100만원 한도로 1회 지원된다.

특히 대출이자·월세와 긴급생계비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예산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전세 피해 주택 임차인 이사비 지원사업과 병행 추진돼 전북 도내 피해주택에서 전주지역 주택으로 이전한 세대에게는 최대 160만원 이사비가 실비로 지원된다.

이 경우 대출이자·월세 또는 긴급생계비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북도에 피해 접수 후 국토교통부가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전주시민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가구가 타지역으로 전출할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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