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결식아동 위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이 4월부터 전면 개편돼 시행된다.
결식아동 시스템 전면개편은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를 중심으로 낙임감해소(가맹점 확대)와 카드 디자인 개선 등이다.
관련해 전주시는 '25년부터 카드회사들과의 협의를 진행해오며 최종 '25.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한카드㈜를 수행 업체로 선정했다.
개편은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이용 가맹점을 늘리고 카드 디자인을 일반 금융사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시는 해당 카드사와 3년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급식카드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성능 개선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새로운 카드 도입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카드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오는 4.1일 시행 전까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신한카드 가맹 일반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가맹점 수가 기존 1200여곳에서 9000여곳으로 대폭 늘어나 결식 우려 아동의 메뉴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카페와 주점, 포차 등 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절한 업소는 가맹점에서 자동 제외된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