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2026학년도 2학년 대상 장기현장실습교육에 맞춰 전국 150여개 실습 농·어장에 대해 11일부터 안전 점검을 개시한다.
한농대는 공개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2월 중 실습 농어장 안전 점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3월 안전 점검을 개시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2026년에는 △실습장 안전 점검 △실습생 및 실습장 안전교육 △전공교수 실습생 관리 등 실습 전반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2026년 장기현장실습 개선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 점검 전문업체를 조기 선정(’25년: 4월 → ‘26년: 2월)해 실습 농어장 안전 점검(5월 → 3월)하고 점검 횟수도 확대(연 3회→4회)한다.
또 실습 농어장에 대해 실습장 대표와 실습생 등이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연 1회 실시해 실습장별로 농작업 위험요인 및 개선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 전문 교수와 안전 점검 전문업체를 통한 실습생과 실습장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실습생을 대상으로 연 4회 전공별 소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실습장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과 연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실습생에 대한 실습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한다.
장기현장실습센터를 운영해 실습생 안전 및 고충 관리를 강화하고, 전공 지도교수별 전담 실습장 지정·관리 및 실습생에 대한 주간 단위의 실습일지 점검도 추진한다.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 2학년 장기현장실습 교육은 정예 농어업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이다"며 “장기현장실습 개선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현장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