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인 차량돌진 및 페달혼돈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도내 고령자 대상으로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12일 추진했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는 운전자에 의한 이상 주행을 제한하는 장치다.
주요 기능에는 △운전자 가속페달 오조작 감지 △급가속 제어 △저속주행(15km/h 이하 주행) 도중 RPM 4500 급가속페달 이상 시 제한 장치 등이다.
전북경찰은 "다양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되는 만큼 도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전북권 최초 차량지원사업으로 임실군 65세 이상 고령자 총 22대 차량을 선정해 진행했다.
‘페달오조작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경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동참,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에서 마련됐다.
경찰은 앞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차량에 한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감소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 더불어 고령자 대상 ‘실버카(전동휠체어) 안전조명등’ 설치 등 안전용품 배포 및 교육·홍보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