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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정부, 새만금·전북 대혁신 선언 환영”

- 전북과 대한민국의 초현대화가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는 12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날(11일) 밝힌 ‘새만금·전북 대혁신 추진’ 의지를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에서 ‘새만금은 오랜 기간 국민의 노력과 국가적인 투자가 진행돼 왔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했던 시간 내에 내지 못하고 일종의 희망 고문처럼 돼 있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정부가 그러한 상태를 마무리하고 예측 가능한, 확실하게 실행 가능한 시기에 책임질 수 있는 방법과 투자를 통해서 새만금에 대해서 국민과 전북 도민이 이제는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그러한 계획을 재정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총리는 ‘최근에 현대차 그룹이 새만금의 미래 첨단 산업에 약 9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쾌거, 경사가 있었다’고 소개했다”며 “이 또한 전북과 대한민국의 초현대화가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의 이런 진단은 전북도민이 오래전부터 일종의 희망고문처럼 느껴온 새만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면서 “총리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전면적으로 챙겨가겠다는 데 의미가 크다. 새만금은 이미 수십 년 동안 수많은 계획과 약속이 반복돼 왔으나 실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30년째 이어진 새만금 개발이 일종의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을 정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새만금은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국가 과제다. 전북이 또다시 개발의 약속만 듣는 지역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이번에 밝힌 ‘새만금·전북 대혁신’이 새만금을 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수 있도록 정부가 국가 전략으로 확실히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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