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입 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 지원을 위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야간 대입 진학상담'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은 오는 30일부터 12월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전주 진로진학센터에서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수요가 집중되는 6개 시 지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은 매주 상담 창구를 연다. 8개 군 지역(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은 격주 대면 상담과 화상(Zoom) 상담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 교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부터 대학 및 학과 선택, 수능 대비 학습 전략까지 대입 전반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 대입 정보가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배정된 상담 시간은 40분이다.
참여 희망자는 전북진로진학 누리집에 접속해 '지역별 대면 화상 상담(야간)' 메뉴에서 상담 희망일 1~4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대면·화상 상담 외에도 '올인원(All in One) 진로진학상담시스템'을 통해 원클릭으로 상시 대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최은이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환경 변화로 진학 상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소외됨 없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