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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전북 농식품기업 우수사례' 발굴

생강 가공식품 분야 성장 가능성 확인..지역 농생명산업 우수사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3월 23일 완주군 용진읍 소재 농식품 기업인 ‘홍삼이생강날때’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지역 우수 농식품기업의 성장성과 현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삼이생강날때는 2019년 설립된 완주 소재 농식품 제조기업이다.

“생강을 호불호 없이 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원물 선별, 스크류 착즙, 저온 살균 공정 등을 통한 생강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생강청, 홍삼액, 아기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완주 생강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세를 이끌어 가기 위해 2024년 전통식품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과 박람회 참가 지원을 했고, 2025년과 2026년에는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지원사업(창업스타)을 통해 제품 고급화 등을 지원하여 2024년 매출 6.6억에서 2025년 12.5억원으로 성장시켰다. 같은 기간 고용인원도 1명에서 9명으로 증가해 지역 농식품산업의 성장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환경복지위원회 권요안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의 시간을 갖고, 기업의 생산 및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유망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고도화, 소비자 접점 확대 등 후속 단계 지원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향후 홍삼이생강날때가 꾸준히 매출 10억원 이상의 성장단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속성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농생명·식품산업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스타·성장스타·리딩스타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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