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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한국항공대·드론전문기업 ‘보다’와 MOU

남원시 RISE 드론산업 고도화 ‘박차‘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일 한국항공대학교(첨단무인기연구센터장 송용규)와 주식회사 보다(대표 김영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남원시와 공동 추진 중인 RISE 사업의 고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호원대는 오후 2시 한국항공대학교와 ‘K-드론 인재양성 및 드론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드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보다와 협약을 체결하며 기술과 실행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항공대학교와의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드론 기술력과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교육 및 연구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드론 기술 교육을 넘어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연출, 창업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남원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축제, 관광, 방재·안전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어 체결된 주식회사 보다와의 협약은 드론 교육과 산업을 직접 연결하는 실행형 협력에 의미가 있다. 보다(BODA Inc.)는 드론 교육, 콘텐츠 제작, 인력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영역을 확장해 온 현장 중심 기업이다.

양 기관은 드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드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현장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드론 기반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교육과 취·창업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호원대 정의붕 부총장(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드론 교육을 기술과 산업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기반의 교육·산업 모델 구축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 송용규 센터장은 “항공 및 무인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드론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보다 김영우 대표는 “드론 기술과 인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남원 RISE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드론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증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드론 산업을 지역 축제, 관광, 안전 분야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RISE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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