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4월 9일 ‘2026년 상반기 원내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원내대표협의체 자리에서는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위한 발전 방향 등이 공유됐다.
또 회의를 통해 양유성 단장(공공보건의료본부) 주지선 팀장(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발표 중심으로, 최근 정책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병원의 대응 전략과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예수병원은 기존 병원 중심 치료에서 환자의 일상 중심 돌봄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P(Aging In Place)는 환자가 퇴원 후에도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념이다.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입원’을 최소화하고, 중증 환자 중심의 병상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수병원은 EMR 기반 분석을 통해 고령 환자 비중과 재입원 위험이 높은 대상군을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사업 고도화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원내 안착을 위해 의사·전담간호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강화한다.
또 대상군 조건별 EMR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지자체 표준서식의 EMR 탑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예수병원은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선도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공공의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