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김호은)은 영대(장수), 대두(정읍), 전주일·대덕(완주) 도내 4개 폐광산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산 환경오염도 조사는 광해방지사업*이 끝난 폐광산 주변 수질(하천, 지하수)을 검사하여 중금속 등 성분의 유출실태를 확인하고 광해방지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폐광산별로 하천수(3개)와 지하수(2개)로 총 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카드뮴, 구리, 비소 등 주로 중금속을 포함한 총 19종 성분을 연 2회 조사한다.
그간 조사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으며, 기준치 초과 시 지하수 이용 중지 등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에 신속히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점검 및 후속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박재홍 전북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폐광산은 광물찌꺼기 등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인 만큼 정기적인 조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폐광산 주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