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권기현)가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라북도 15개 소방서 중 최우수관서(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주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25년 11월~ 2026년 2월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가 최근 5년(’21~’25) 평균(약 42건) 대비 약 10% 감소한 38건을 기록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5년 평균 0.2명 → 0명)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네이버 기반 ‘스마트톡톡’ 챗봇 민원안내·예약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질의응답과 사전예약·온라인 신청 체계를 구축하여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과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참여형 화재안전수칙 챌린지와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 숏폼 교육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의 도달률과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관리소장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돌봄아동 세대에 감지기·소화패치를 보급하는 한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자율설치를 권고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했다. 또한 30층 이상 고층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화재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화재안전조사, 소방훈련, 간담회를 병행해 대형 인명피해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권기현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화재 취약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한 것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AI기술 및 디지털 미디어 활용 등 스마트 소방정책을 펼쳐 국민과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다양하게 소통하며 보다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여름철을 대비한 산불·태풍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