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완산구 바람쐬는길 120)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전거의 날 기념식 △시민 참여 자전거 행진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생과일주스,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스피닝 자전거 체험 △자전거 여권 사업 홍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행진은 평화의전당에서 출발해 바람쐬는길~원색명화마을~정여립 공원을 지나 전주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10㎞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봄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된다.
또한 개인 자전거가 없는 시민도 누구나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1인용, 2인용, 아동용)를 무료로 대여해서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063-281-2568)로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 자전거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피닝 자전거’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생과일 주스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인과 브레이크 와이어 등 자전거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자전거 관광으로 연계하여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자전거 여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전거 여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장 내 자전거 홍보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자전거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자전거를 경험해 보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자전거는 탄소중립 시대의 중요한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