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구급지도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구급서비스 향상과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 중요 논의가 이어졌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현재 전북소방본부에는 선임·위촉한 30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구급대 전문성 강화 방안 △의학적 자문체계 구축 및 지도의사 운영 활성화 △의료지도 운영 개선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운영 관련 현장 의료진 의견 수렴 △응급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7월까지 도내 무인점포 563개소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포함한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소비 확산과 인건비 상승, 24시간 운영 수요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무인카페 △셀프빨래방 △스터디카페 △인형뽑기방 등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무인 운영 특성상 관리자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어, 예방 중심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수조사는 실태조사부터 현장점검까지 단계별 화재예방대책으로 추진된다.
4월부터 5월까지 도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업종별 현황과 화재취약점포를 파악하고, 6월에는 무인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7월까지 소화기 미비치 등 화재취약점포에 대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