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2026년 소방기술경연대회(소방드론 분야)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도내 6개 소방서 선발 12명의 정예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대회는 재난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종목별로 드론 기종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했다.
건물 내부탐색 종목에서는 협소한 공간과 복잡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FPV 드론을 활용해 화학물질 정보를 탐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산악 수색 종목에서는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는 센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위치를 탐지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합 결과, 완주소방서 소방교 방극환, 군산소방서 소방교 김익헌 연합팀이 1위를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상장 수여와 함께 하반기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대회는 장수군 소재 전북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됐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 대상으로 '소방·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을 비롯해 영화 주요 상영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행사 기간 중 다수의 관람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행사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어지며 조사는 4월 16일 진행됐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