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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꿈 펼쳐봐요" 익산시 '1시민 1미술' 운영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우며 예술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시민 1미술'에 참여할 25팀을 모집한다.

1시민 1미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미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130개 팀, 930여 명이 참여해 미술 기초를 익히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올해 개설된 강좌는 △수채화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민화 등 4개 분야 입문 과정이다. 수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소속 중견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익산 시민으로, 함께 배우기를 원하는 가족·동료·지인 등 5~10명과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수업 종료 후에는 전시회를 통해 완성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063-831-7925)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비용이나 환경적 제약으로 미술을 배우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1시민 1미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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