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3시께 은행직원인 A씨는 고액의 예금을 해지 및 인출하려는 고객의 행동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했다.
당시 고객 B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죄 조직에 속아 금전을 인출하려던 상황이었으며, 은행원 A씨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은행직원 A씨의 설득 끝에 B씨가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인지하면서 약 1천만원 규모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과 관계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포상하고,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