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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위험 요인 사전 차단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개소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김호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량ㆍ사고영향 범위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보유 사업장 △인화성ㆍ폭발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 4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취급시설(저장탱크ㆍ배관ㆍ플랜지 등) 관리 기준 준수 및 피해저감시설 적정 유지 여부 △고인화성ㆍ부식성 물질 등의 적정 취급 여부 △작업자 보호구 적정 착용 여부 등 화학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한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고, 첨단장비(초음파 두께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휴대용 가스측정기)를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취급 및 피해저감시설 등의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을 명령했고 시설 노후화가 심하여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는 수시검사 등을 통해 안전진단을 받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석목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도내 화학사고가 총 14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작업자의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주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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