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조호성 수의과대학 교수가 범정부 정책 기구인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1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기존에 분리 운영하던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정책 컨트롤타워다.
해당 위원회는 단순 심의 기능을 넘어 국가 주요 바이오 정책과 사업을 실질적으로 조정하고 결정하는 의결 권한을 행사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포함해 정부 위원 16명과 민간 위원 2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했다. 향후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세부 조직을 통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호성 교수는 2010년부터 전북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바이오제조·농림수산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