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재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의평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전북대 의대에 대한 재심사 평가 결과를 심의해 '불인증 판정 1년 유예' 원심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대 의대는 지난 2월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학 측은 지난달 13일 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사를 신청했다.
하지만 의평원 재심사평가단은 기존 방문평가단의 판정을 번복할 만한 오류나 객관적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북대 의대가 제출한 재심사 요청 내용의 대부분이 방문평가 종료 이후에 실시한 개선 내용과 계획으로 이뤄져 있어 이번 평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의평원은 이날 전북대 의대에 최종 재심사 결과를 통보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에 안내 조치를 마쳤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