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역대 최하치인 15%까지 하락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실적없는 방미와 미국에서의 '인생 샷' 논란 등으로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됐다.
2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5%,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2% 순이었다. 태도유보는 29%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으나 국민의힘은 3%포인트 추가하락하며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게 뒤졌다. 특히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34%, 국민의힘 25%로 나왔다.
정당별 호감도는 더불어민주당 58%,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14%, 진보당 21%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감도는 2025년 10월 5주차 조사에 비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에 대한 호감도는 하락하였으며, 그 외 정당의 경우에는 큰 변동은 없었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 전과 동일한 69%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정평가는 21%, 무응답은 9%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 91%, 73%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가 엇비슷했다.
또한 제9회 6.3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5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0%, 모름/무응답 12%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