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난달 콜센터 및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건수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북교육청 총무과가 발표한 '2026년 3월 민원처리 상황 확인·점검 결과 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교육콜센터 상담 건수는 총 222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973건(77.9%) 증가한 수치다.
콜센터 민원 급증의 주된 원인은 '에듀페이 지원' 관련 문의로 파악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에 상담이 몰리며 관련 문의가 전체 콜센터 업무의 32.5%인 723건을 차지했다.
국민신문고 접수 건수 역시 280건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23건(78.3%) 늘었다. 신학기 개학과 맞물려 학사 및 학교 운영 관리 관련 민원이 62건(22.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학교 폭력 58건(21.2%), 공직자 비위 및 불친절 40건(14.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선 학교의 야간자율학습 강제 운영에 대한 개선 요청(6건)과 신학기 통학버스 안전 및 노선 관련 민원(8건)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반면 경력증명서와 검정고시 증명서 등을 포함한 제증명 발급 민원은 총 2661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684건(20.4%) 감소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