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박덕규 서장·전주덕진소방서 권기현 서장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안전대책은 국제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전주시 고사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양소방서는 영화제 기간 중 약 83,000여명의 관람객, 일일 최대 수용 인원은 약 12,000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양 소방서는 다중운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전주시네마타운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주중부교회 비전센터 등 주요 상영관에 대해서는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러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양 소방서장은 행사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영관 내부 동선과 피난 흐름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 특성상 초기 1~2분의 대응이 피해 확산을 좌우하는 만큼, 소방서는 행사 기간 동안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