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 교육연구단에 참여하는 박사과정생들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반액 지원이던 혜택을 전액 지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최근 대학 간 고급 연구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학원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도를 개편했다.
전북대는 등록금 전액 지원을 통해 학문 후속 세대의 연구 몰입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 유치와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향후 BK21 사업과 연계한 연구 장학금 지급, 국제 공동 연구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박사과정은 국가 연구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재 양성 단계"라며 "등록금 부담을 해소해 대학원생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