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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계공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 선정

전국 7개교 대상에 포함… 예산 5억 원 확보해 첨단 실습실 구축
전북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 전국 12개 신청 학교 중 심사를 거쳐 군산기계공고를 포함한 7개교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 기술 변화에 맞춰 노후화된 직업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군산기계공고는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조선·기계 분야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직업교육 체제로 개편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AI·로봇 융합 교육과정 및 전공동아리를 신설하고 교원의 신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로봇 하드웨어 설계실을 비롯한 첨단 실습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대학 및 기업과 기자재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의 현장 직무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도내 직업계고 전체의 직업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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