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따라서 다수의 도민이 이용하는 투·개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대책은 도내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오는 6월 3일까지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16개소와 개표소 15개소, 사전투표소 243개소, 투표소 557개소 등 총 83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관련해 전북소방본부는 투·개표소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관서장과 부서장이 주요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장소에 대해서는 본투표일과 사전투표일에는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 투·개표소 81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조사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방서와 선거관리위원회, 지자체,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협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정전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선거종사자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선거일 전후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개표소 등 주요 장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한편 예방순찰을 강화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출동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