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퇴직 교원들이 이남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경쟁자인 천호성 예비후보의 도덕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전북교육 바로세우기 퇴직 교원 333인 일동'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려서는 안 된다"며 이남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천 후보를 향해 "과거 허위경력 기재로 벌금형을 받은 데 이어 상습적 표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직 교사의 선거운동 개입 수사 등 도덕성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직격했다.
또한 천 후보의 현장 전문가 타이틀에 대해서도 "학교 안에만 머문 한계"라고 깎아내렸다.
반면 이 후보에 대해서는 "전북대 총장 임용 당시 엄격한 인사 검증을 통과했다"며 "세상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낸 실용적 리더"라고 치켜세웠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