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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악성 민원 교육청이 전담"… '교권·행정 혁신' 공약

'학교민원 통합 콜센터' 및 '스쿨 로이어' 도입 등 교권 보호 약속
이남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악성 민원 직접 대응과 행정업무 감축을 골자로 한 '교사·교권·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교육지원청에 '학교민원 통합 콜센터'를 설치하고 '스쿨 로이어(School Lawyer)'를 배치해 일선 교사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분리하겠다고 밝혔다. 교권 침해 발생 시 72시간 내 법률 지원 등 보호 패키지도 가동한다.

교사 행정업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주당 3시간 수준으로 감축한다. 이를 위해 'AI 행정비서'를 도입하고, 신규 정책 도입 시 '학교업무 영향평가'를 의무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교사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 5년 이상 교사에게 '수업연구 안식학기제'를 도입하고, 신규 교사는 첫 1년간 행정업무에서 전면 배제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교육지원청을 학교를 돕는 파트너로 바꿔 교사가 온전히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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