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도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8개 권역 순회 설명회를 연다.
전북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내 8개 권역에서 '단위 학교 과목 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특히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 지역과 소규모 학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일정은 8일 정읍을 시작으로 11일 남원·순창·임실, 12일 장수·무주·진안, 14일 익산, 18일 전주, 19일 군산, 21일 부안·고창(오전) 및 김제·완주(오후)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청은 설명회에서 각 단위 학교의 과목 개설 확대 방안과 강사 확보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강사 수급 등 일선 학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학교 여건에 맞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