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영농철 농자재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강세권 소장은 총 5억원을 투입해 '농자재 반값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관련해 시는 △종자 △모판상토 △비료 △육묘판 등 5종 농자재를 영농 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지난달 첫 육묘 시작부터 본격적인 육묘 시기인 4월 중순~5월 말까지 전주지역 8개 공동육묘장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전년 등숙기 고온과 잦은 강우로 볍씨 여뭄이 평년보다 좋지 않은 벼 종자에 대해서는 △발아율 80% 이상 여부 확인 △종자소독 △온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중동지역 분쟁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무기질 비료 수급 차질 우려 등으로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적정시비를 통한 비료 사용절감 기술을 실천하기 위해 토양검정과 적정시비,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퇴액비 활용 확대 교육 및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시는 벼 생육기 병해충 확산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7500만원 증액된 5억7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000㏊ 농지에 대해 4회의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수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