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8일 오후 1시 20분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4년은 정읍의 오늘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기반 위에 정읍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해 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는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며 “민선 8기 정읍시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시민의 삶과 도시의 기초세력을 키우는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는 ▲2026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6,383억 원 확보 ▲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재정 혁신을 통한 4년 연속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첨단산업기반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또 “지금 정읍은 중요한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면서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정읍 역시 미래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9기에서의 핵심 정책 방향으로 ▲태인 신규산업단지 33만평 조성과 첨단산업 기반 확대 ▲청년 반값 주택 공급 및 정주여건 개선 ▲아이 성장 지원 강화 ▲동진강 수변공원 및 내장저수지와 정읍천 개발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읍형 복합 컨벤션센터와 거점형 체육관 조성 ▲햇빛연금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시민의 삶이었다”며 “오늘까지 끝까지 시장직을 유지하며 한 곳이라도 더 시민의 삶이 녹아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누가 실제 성과를 만들었고, 누가 정읍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지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업은 시작보다 지속이 더 중요하기에, 민선 8기의 성과를 멈추지 않고 민선 9기로 이어가겠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신문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했으며, 이후 충렬사 앞 잔디광장에서 언론인,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