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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도청, 교육발전특구 11곳 합동 점검… 정식 지정 추진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년 차 시범지역 현장 방문해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 차를 맞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1곳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교육 혁신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향후 교육부의 특구 정식 지정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서 전북은 지난 2024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총 1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합동 현장 방문 첫 일정은 11일 익산교육발전특구에서 진행했다. 익산 특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이 연계한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과후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주요 시·군 방문 일정은 △11일 익산 △오는 14일 부안 △오는 15일 남원 등이다.

전북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현재 11개 시·군 모두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안착시키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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