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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국립창극단 ‘토선생 용궁가다’ 공연 개최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 일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대적 창극 무대 선보여
군산예술의전당이 2026년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오는 5월 16일(토) 오후 3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극장과 함께하는 ‘2026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시민들이 수준 높은 국립예술단체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돼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극 콘서트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작창 한승석, 음악감독 최영훈, 안무 김주연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전통 공연 형식을 넘어 토끼와 자라, 용왕이 등장하는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판소리 특유의 흥과 재치를 살리면서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음악, 연출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숙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판소리 특유의 흥과 재치를 살려 관객 몰입도를 높인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군산시 관내 65세 이상 거주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커피브라운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임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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