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전북교육청, 지방선거 앞두고 교직원 '정치 중립' 특별점검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 학교 교직원 대상 선거 개입과 기강 해이 집중 단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교직원이다. 이번 점검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과 선거철 공직기강 해이, 소극 행정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특정 정당·후보자 선거운동 지원 및 업적 홍보 △SNS를 통한 지지·반대 의사 표명 △선거 관련 가짜뉴스 유포 △근무지 무단이탈 △직무 태만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특별점검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안의 경중과 관계없이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위반 사례를 인지한 경우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 이홍열 감사관은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