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다른오름농업회사법인은 지난 8일 전통 약주 생산 기업 백경증류소와 전통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보유한 발효 기술과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전통 약주의 해외 진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전통 약주 제품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외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추진한다.
백경증류소는 기존에 구축한 글로벌 에이전시 유통망을 활용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업은 전통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민간 협력체 '(가칭)한국술수출홍보협회'에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해 K-전통주 브랜드화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응 다른오름 대표는 "전통 약주 제조 기술과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공동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